안녕하세요! 토트넘 취직 편 1편에 이어 2편을 작성해보겠습니다. 지난 편에서는 토트넘에 취직할 때 있어서 가장 정석적인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, 이번 편에서는 제 스토리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. 지난 편에서 얘기드렸듯이 저는 학생 때부터 축구 관련 일을 하고 싶었고, 만약 하게 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하고 싶었답니다. 그러던 중 신청했던 영국 워킹홀리데이(YMS) 비자에 선정되어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 조건이 생겼는데요! 저는 이 기회에 토트넘 구장 내 메가스토어(이하 TE)에서 일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. 일반적으로는 앞서 작성한 1편과 같은 방법으로 지원을 해야 하지만 그 당시 저는 꼭 토트넘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과 욕망이 있었기에 무작정 이력서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. 스토어에..